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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캠핑장 산사태..."최소 16명 사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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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관리자 작성일 22-12-26 17:05 조회 5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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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의 캠프장에서 

한밤중에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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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베르나마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전 2시경 쿠알라룸푸르에서 북쪽으로

약 50km 거리에 있는 슬랑오르주 바탕칼리의 캠핑장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당국은 산사태 당시 캠핑장에는 94명이 있었으며,

이날 오후 1시 현재 5세 소년을 비롯한 1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실종 추정인원은 17명이며, 부상자 7명을 포함한 생존자는 61명이다.


당국은 실종자가 토사에 매몰됐을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캠핑장은 쿠알라룸푸르 외곽 대형 카지노

리조트인 겐팅하이랜드와 인접한 곳이다.

당국은 캠핑장 약 30m 위쪽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려

축구장 약 절반 크기인 1에이커를 덮었다고 설명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철저한 수색과 구조를 지시했다.

현장에는 400명 이상 인력이 투입됐다.

안와르 총리는 "구조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 기도해달라"며 "

오늘 밤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장마로 비가 내렸지만,

지난밤에 집중 호우나 지진은 없었다.

대부분 캠핑객이 잠을 자던 심야에 산사태가 발생해 피해가 더 컸다.

오전 2시 24분 첫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관들은

3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사고 당시 캠핑장에 있던 57세 생존자는

"폭발음 같은 큰 소리에 잠에서 깼고, 땅이 움직이고 흙이 밀려 내려오는 것을 느꼈다"라며

"매우 어두웠고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흙이 우리 텐트를 덮어 갇혔으나 간신히 탈출했고,

잠시 후 두 번째 산사태가 일어났다"며 "며칠 전 가랑비만 내렸을 뿐 많은 비가 오지 않아

산사태가 일어날 줄을 상상도 못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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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내용은 30분만에 소방대가 출동하였음에도

인명사고는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폭팔음이 들렸고, 땅이 움직였다는 현장 증언이다.


결국 산사태는 가랑비만 온다고 안심하고 상상조차 하지 못한 순간에

일어난 것이다. 고로! 단순히 강우량, 기울기센서와 같은 것에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반증이다.


폭팔음 발생 전 이미 지반거동이 미세하게 일어나고 있었으며

그 때 음향이 발생했을 것이다. 또한 그에 따른 온도변화도

발생했을 것이다.


다시 말해 폭팔음이 발생하기 그 이전에 충분히 사전 예측

가능했을 것이란 말이다.


국내 또한 그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캠핑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

그 위험도 커져가고 있다.


조달청 혁신제품 국내 기술로 개발된

산사태 예방 조기감지시스템 

도입이 절실한 시점이며,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산사태 예방 조기감지시스템 기술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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