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공학회 60주년' 공헌자 시상식 열어 > 새로운소식

자원공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에너지 자원산업 빛낸 60인 선정

(주)소암컨설턴트 김중열 대표 수상

 <자원인 60인 전체명단>

△광물자원 분야
강대우, 강성훈, 권현호, 김영, 김덕규, 김병식, 김병환, 김세영, 김영민,

김유선, 김정수, 김태수. 김형도, 나병준, 박도운, 박삼흠, 박우병, 성낙진, 손정우,

심연식, 유상희, 유인걸, 임상택, 정병일, 정인욱, 정창근,

조남찬, 조성문, 조일제, 최창근, 최효병, 한대림.

△해외자원개발 분야
김정희, 민성식, 부범석, 양수영, 이건구, 이승국, 이양원,

이창훈, 장광훈, 장석호, 정창석, 주시보, 홍영표.

△엔지니어링 분야
강장신, 김신, 김융태, 김익곤, 김중렬, 김호영, 심장우, 안재휴,

윤문, 이융직, 이형원, 장현삼, 조영곤, 지왕률, 홍기표.

한국자원공학회(회장 전석원)는 지난 29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코엑스)에서

‘한국자원공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원공학회는 1962년 한국 산업의 주축 중 하나였던

광업계의 뜻을 모아 대한광산학회로 출범하여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60년 동안 학술발표회와 특별 심포지엄 등을 통해 한국 에너지자원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왔다.

한국자원공학회는 우리나라 에너지사의 산증인이다. 70년대 두 차례

석유파동, 90년대 IMF 외환위기, 2000년대 세계 금융위기 및 에너지 가격 급등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에너지 안보로 인한 석유, 가스, 광물 등의 자원확보가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친환경, 신에너지 등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맞이함에 따라

다시 한번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자원개발 분야 산학연이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자원공학회를 중심으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광물자원, 해외자원개발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공헌한 공학인, 엔지니어, 기업인 및 연구자 60인을 선정하여

‘우리나라 에너지 자원 산업을 빛낸 자원인 60인’ 상을 전달했다.

자원인 60인들 중 주요 수상자들은 국내 최대 생산규모의 영풍광업 운영 및

금속광업 발전에 기여한 영풍광업 강대우 前전무이사, 1960년대 국가 수출액의

60% 정도를 차지한 대한중석에서 금속광산 채광기술의 선진화를

이끈 최효병 前사장·김영 前소장·김덕규 前소장, 국내 민영광산 최초로

연산 100만톤을 달성한 강원탄광 정인욱 前회장·김유선 前사장,

국내 대표적인 연·아연 광산인 영풍광업의 기술 현대화를 이끈 조일제 前사장,

미얀마에서 대규모 가스전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포스코인터내셔널(舊 대우인터내셔널)

주시보 現사장·양수영 前부사장, 인도네시아 유연탄 광산인 KIDECO의

성공적인 개발(연산 4천만톤)을 이끈 ST인터내셔널(舊 삼탄)의

홍영표 前사장·장석호 前전무·이창훈 前부사장 등이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