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번한 ESS 화재사고 효율적 예방 및 안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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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성탄절 서울 충무로 대연각 호텔에서 큰 불이 나 투숙객이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등 물경 163명의 사상자를 낸 화재사고를 경험한바 있습니다. 당시는 세계 최빈국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월남파병이나 서독에 간호사와 광부를 파견하던 시절이니 이러한 참사에 대처할 기술적 여력은 없었다고 자위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36년이 지난 2008년 2월 국보1호인 숭례문화재가 발생하자 여러 소방차에 의해 진압되는 전경이 연일 방영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저에게는 화재를 진압한다기보다는 오히려 물로 집중 포격하여 좀 더 빨리 문화재가 파괴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우리의 화재대응기술의 한계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블로그에 이어집니다.
http://soamtek.com/221401829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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