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사태, 골든타임을 얻게 한 음향센서 생명을 구하다 - 세계 최초 산사태예보 현장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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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사태, 골든타임을 얻게 한 음향센서 생명을 구하다
- 세계 최초 산사태예보 현장 성공사례 -
2011년 여름 서울 우면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충격적인 재해였다. 당시 만약 대피를 위해 30분의 골든타임이 주었더라도 무엇보다 인명피해는 크게 줄었으리라는 자조 섞인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다시 막대한 연구비를 정부연구기관에 풀게 되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19년 올 가을에는 유난이도 잦은 태풍으로 많은 비를 내리게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의례적으로 산사태나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라는 방송만이 전해지고 있다. 지금 일손을 멈추고 바로 대피하라는 것인지? 여기에는 아무런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올 가을 10월 2일 밤 10시경 울진 남수산 일대 주민들과 관련 공무원 등 약 50여명에게 산사태 경보메시지가 모바일을 통해 전달되었다. 모든 주민들이 바로 대피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약 2시간 후 다시 경보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실제로 두 골짜기로부터 시간을 두고 토석류가 이동하여 비록 사방댐이 그 중간에 설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넘어 마을까지 쓸려오게 되었다. 그로인해 일부 가옥이나 시설물들이 파손되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민들 증언에 의하면 여기서 골든타임은 60분에서 100분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블로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oamtek.com/22168768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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