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대전 아울렛 7명 사망' 현대백화점 지하주차장 화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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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대형 아울렛 지하주차장에서 발생된 화재로
7명이 숨진 사고가 2022년 9월 26일 오전 7시 40분경에 발생하였다.
아웃렛 개장 전이라 외부 손님은 없었고, 사망 및 중상을 입은분들은
택배, 청소, 방재 업무 관련 근로자들로 파악되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은 당일 현장을 찾아
'이번사고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사고 수습과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사과를 하였다.
최초 폭팔음이 들렸고 전기차 충전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현장에 전기차는 없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현장 화재 목격자 등에 따르면 아웃렛 지하주차장 1층 하역장 근처에서 불꽃이
치솟으면서 불이 났으며, "딱딱딱" 소리가 들린 후 얼마되지 않아
하역장 끝편에서부터 검은 연기가 급격하게 많아졌다고 전했다.
하역장에는 불에 취약한 인화성 높은 종이 박스, 의류, 잡화 등이 적재되어 있다.
분명 천장부 스프링클러 동작 유무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루어 질 것이다.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등과 합동감식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지하주차장, 지하 하역장은 오픈된 공간에 비해 화재 발생 시
더욱 위험해질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공간의 특성상 화재로 인한 내부 연기로 인해 화재 진압도 어려우며,
요구조자 수색에도 난항이 발생한다.
CCTV 상의 화재 판단 시점에서는 이미 화재가 크게 발생한 후였다.
안타깝고 반복되는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라 생각합니다.
화재 피해는 최초 발견시점 및 대응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시말해, 화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단 빨리 인지하고 수습할 수 있는 초기진화 시점을 확보 할 수 있다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디티하이 FDS 시스템 은 화재발생 이전 시점을 공간 분포형 계측방식을 통해
이상온도대가 감지되면 현장을 점검하도록
사전 예방을 도모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입니다.
또한 화재 발생 지점 및 화재발생원인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에 대한 설명은
DTHi-FDS 기술소개를 통해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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