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완전복구" 안된 카카오톡...화재원인 UPS 배터리에서 불꽃발생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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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서버가 있는 판교 데이터 센터 내에 무정전전원공급장치
배터리 랙에서 불꽃이 화재의 시발점으로 보고
화재원인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화재는 총 8시간만에 진압되었지만, 순차적 전원 공급으로
완전한 복구에는 꽤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UPS 배터리와 그 주변에서
발생한 전기적 요인이 화재를 발생시켰다는 것이다.
통신과 연결된 서버실의 경우 재난이 발생할 경우
국가적 손실이 어마어마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 국민의 90% 이상이 사용하는 서비스 카카오톡은
단순 메세징 서비스 이외, 카카오게임, 카카오택시, 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인프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서비스가 중단되면,
말 그대로 카오스 상태가 될 것으로 본다.
납축전지 또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충방전에 따른
화재 위험성은 이미 ESS 화재에서도
발생된 적이 있으며, 서버실에도 분명 화재 위험성에 대한
대책이 절실할 것으로 판단한다.
화재는 설마 할 때 일어나며,
발생 후 수습보다 사전예방하는 모니터링이 우선되어야 한다.
전기실, 발전기실, 서버실, 배터리실 등
전기적 화재위험이 높은 곳에 설치하여
사전 온도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면
화재 발생 이전에 현상을 이해하고
수습할 수 있는 사전 골든타임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티하이 FDS 기술소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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