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기차 연석 들이받은 충격으로 화재발생....멈추지 않는 전기차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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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6일
제주시 애월읍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진압됐다.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는 인근 도로에서
연석을 들이받은 후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약 30분만에 화재를 초기진압
했지만, 불씨가 완전히 꺼진 시간은 화재 발생 후 3시간이나
소요되었다.
차량 전체가 전소되었으며, 재산피해액은
약 5000만원이며, 운전자는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소방과 경찰은 교통사고 과정 (연석을 들이 받은)
에서 전기차 배터리팩이 손상(파손)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 내용을 살펴보면, 결국 배터리는 충격에 약하며,
충격 받을 시 폭팔할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리튬이온 배터리 폭팔 원인은 아래와 같다.
그 중 간과하고 있는 사실은 충격과 온도상승이라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분리막을 강화한 배터리 팩을
개발하고 있으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고체 배터리. 결국 분리막의 강화가 이루어지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강한 차량출동 정도에는
별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들 보고 있다.
이에 완성차 업계 및 배터리 제조사들은
다양한 폭팔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 또한 충돌시험일 것이다.
법령을 통해 지하주차장 코너와 사각지대 개선을
이루려는 노력이 최근 바쁘게 준비되고 있다.
결국 지하주차장 특성 상 입차와 배차간의
충돌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리하면 지하주차장 진입/출구 설계 및 구조적
시야 확보 및 안전성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충방전에 따른 화재 위험성 외에
충격과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는 폭팔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차량에는 충격센서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는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 전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내연기관 자동차 시절의
안전확보에 초점을 둔 것일 것이다.
전기차 충격감지는 배터리팩에도 설치되어야 한다.
또한 감지 시 비상상황을 알리는 시스템과
운전자로 하여금 사전 조치 또는 대피 할 수 있도록
안전도 등급을 나누어 체계화 하여야 할 것 이다.
충방전 시스템이 설치되는 모든 공간은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며,
차량 내부에도 자체적인 충격감지에 따른 안전조치가
제조사 차원에서 구축될 수 있도록
법령의 강화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모든 이해관계가 복잡한 현대사회에 첨단 기술은 더더욱 그러하다.
이에 제안하고자 한다.
누구도 피해보지 않으며, 누구나 안전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소한 공간 안전 모니터링을 하루 빨리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디티하이 FDS 화재예방 시스템을 소개한다.
부디 모두를 위한 안전강화에 지나침이란 단어는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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