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677대 화재피해' 출장세차 직원 등 항소심서도 금고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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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폭팔 화재를 일으켜
차 677대에 피해를 준 사고와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검찰이
피의자들에 금고형 등을 구형했습니다.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업무상과실 폭팔성 물건 파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출장세차 직원에게
금고 3년, 업체대표에게 금고2년을 구형했습니다.
또 화재 경보를 오작동으로 판단해 소방시설 가동을
중단한 혐의를 받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아파트 관리 용역업체는 각각
징역 2년과 벌금 2천만원에 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세차직원에게 금고 1년6개월
업체대표와 관리사무소 직원에게는
각각 금고와 집행유예를 선고 했습니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발생케 하였다는 점에서
이번 선고는 무겁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시
얼마나 위험하고, 또 그에 따른
책임이 막중하다는 점에서
화재 발생 이전에 사전 감지 하는 기술이
더욱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제 믿기 어려운 기존 소방시설에 대한
보완책으로 다점온도 모니터링을
추가한다면, 예보의 신뢰성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서울시 중구 묵정지하 주차장 온도모니터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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