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전기저장장치 (ESS) 안전강화 대책" 추진관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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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S 안전강화대책" 추진배경
정부는 지난 2020년 5월 이후 총 7건 이상의 전기저장장치(ESS)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자
지난 해 6월부터 전기저장장치 화재원인 조사단을 구성하여 화재사고를 조사하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5월 2일 위 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ESS 안전 강화대책
(3차 대책, 1차: ’19.06, 2차: ’20.02)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ESS 안전 강화대책에는 배터리 자체 혹은 배터리 관련 시설 등
전기저장장치에 대한 안전 기준 강화 대책과
더불어 전기저장장치산업의 성장을 위한
일부 규제 완화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주요 강화대책안
이번 강화 대책 중 운영관리 분야의 일상점검을 위한
안전관리자의 주기적 점검 의무화 (월 1회)에 대한
세부적인 지침만 마련된다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화재사고 예방 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유지관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외 배터리 보증수명제, 이격거리 등은
이전 내용에 비해 규제가 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충전률은 옥내 80%, 옥회 90%면 상당히 높은 편 입니다.
사용 후 배터리 부분과, 이동형 ESS 는 새로이 신설되는
ESS 구조물에는 효율을 발휘할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기존 운영 시스템에 대한 적용은 쉽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화재방지 담보 ( 리콜제도, 보험의무화) 부분은
즉 화재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동작하지 않을 것 입니다.
화재사고 발생 이 후에 대안으로 보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 과정 중 우리가 눈여겨 볼 내용은
"열화" 라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 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구조상 분리막(보호층)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한 기술적인 방법이 쉽지 않습니다.
열화의 시작!
즉 온도의 변화가 가장 먼저 일어난다는 점에서
ESS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기술이
도입되면 화재 발생 이전
이상 온도대에 대한 예보를 시행하여
화재발생 이전에 대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유일무이한 대책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ICT 기반 화재예방 디티하이 FDS
기술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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