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 한국타이어 공장 기기발열에 의한 화재현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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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과 매케한 연기 때문에 집에 있을 수가 없어요"
3월 12일 오후 10시 9분경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이
종일 매케한 연기로 뒤덮였다.
화재가 난 공장은 100m 떨어진 50층 높이 고층아파트는 12시간 넘는
시간동안 연기에 노출되면서 집안이 그을음과
매케한 냄새로 가득했다.
불이 나서 공장직원 6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타이어 40만개도 전소 되었으며,
주변을 지나는 고속열차도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인근 4개 학교는 등교가 중단되었다.
화재는 대전 2공장 12동 가류공정
(타이어를 반제품으로 고온에 쪄서 완제품으로 만드는 과정)
중에 성형 압출 기계에서 고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기의 과열상태를 모니터링 했다면,
사전에 상한 한계 온도를 지정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었다면
미리 사전에 기기가동을 중단하고
점검을 통해 사전 안전조치를 취하여
이와 같은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을 수 있지 않았을까?
기기 발열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기기 발열부에 직접 센서를 부착하여
상시모니터링함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센서의 크기, 안전성, 내구도
정밀도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이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되어
이미 많은 검증을 마친
디티하이 FDS 시스템을 소개하며
다시는 이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가 절실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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