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예측시스템' 정확성 떨어져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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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시스템을 연구·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예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총 150억 원을 투입하여 ‘산사태 예측 시스템(이하 산사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산사태 발생현황’자료에 따르면 산사태 시스템이
도입됨에도 불구하고 2012년부터 2022년 8월까지 발생한
2016년 이전에 발생한 건수에 대해 관리하지 않았으며,
2016년 157건, 2017년 422건, 2018년 381건, 2019년 1,644건, 2020년 6,175건,
2021년 190건, 2022년 1,074건 등 2022년에는
전체 산사태 중 33%인 360건에 대해서만 예측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산사태 시스템은 강수량이 일정한 상황에서는 산사태를 예보할 수 있으나
국지성이거나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경우 측정할 수 없었고,
해당 지점에서 몇 번이 일어날지 파악도 어려웠으며,
산사태를 예측한 360건 중 163건에 대해서는
2012년부터 150억 원을 투입하여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정작 일정한 강수량에 대해서만 예측이 가능하다.
올해 일기예보 정확률인 91%에 비해 현저히 예측 시스템의 적중률이 떨어진다.”라며,
“시스템은 산사태 발생 시간을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아,
국민은 언제 대피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워 혼란이 올 수 있다.‘산사태 예측 시스템’이라는
명칭에 예측을 강조한 만큼 정확한 발생 시간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여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한국농어촌경제신문 나남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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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예보 시스템은 발생시간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발생하기 전 사전징후 단계에 따라 그에 합당한 신속한 현장 상황전파 및 대응이
절실하다.
"막을 순 없지만, 피할순 있다" 가 불변의 진리가 되어야 진정한 산사태 예보라 할 것이다.
모든 산사태 위험지역에 일원화된 예보 시점을 적용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이에 (주)소암컨설턴트가 개발하고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산사태 및 급경사지붕괴 예방 조기감지시스템"은
이미 2019년 울진에서 발생한 산사태의 정확한 발생시점 및 대피를 위한 조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현장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예경보 레벨시점에 문자가 전송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토사붕괴가 일어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만약 예경보 시점을 보다 낮게 설정하면,
대피를 위한 최대한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여기에 최근 소암컨설턴트는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프라 및 정보전달성 강화를 위해
PC 및 모바일 하이브리드 Cloud 서비스 개발에 성공하였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AEMo Cloud 커뮤니티를 통해
계측현장 관리자들에게 '일일보고서' '알림내역정보공개' '데이터분석결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운영함으로서, 관계자의 참여도와 관심의 지속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사태예보는 중앙 컨트롤 타워만 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위기대응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해서
긴급한 상황에 신속히 정보전달이 이루어지는 것이 우선 일 것이다.
본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 알림은 물론이고, 2차적으로 이메일을 통한
예보메세지 백업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조달청 혁신제품
https://ppi.g2b.go.kr:8914/sm/dm/sch/searchGoodsDetail.do?invGdsIdntNo=00014191
또는 본 사이트 기술소개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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