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3만 9천㎡ 소실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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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일) 오전 8시 50분쯤 강원도 양구 산불 진화를 완료하고,
현재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은 (2일) 오후 4시 3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야산에서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곳은 산세가 험해 한때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오늘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6대가 투입돼 불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림 3만 9천 제곱미터가 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도 산불발생 자체를 막을 수는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 피해규모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화재 발생 이전에 이상온도대를 기준으로 예보가 가능하다면
다시말해 화재가 발생하기 전 이상하게 높은 온도를 감지 한다면
사전대처에 따라 화재는 발생하지 않을 수도
혹은 훨씬 빠른 대응으로 그 피해규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센서는 방수방진이 필요하며,
산 속 설치된 센서는 유지관리가 편리해야 할 것 입니다.
추가로 데이터 유실없이 전송되어야 예보의 가치 및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중요한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 입니다"
디티하이 FDS는 기술의 가치를 담아
산불화재예방의 첨단방향을 선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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