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 지층구조 규명을 위한 지면 및 수면 탄성파 반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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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30일 초판
2016년 12월 30일 재판
총 쪽수 128
저자 김중열
발행처 (주)소암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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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탐사 분야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탄성파 이용기술 혹은 탄성파 탐사 기술은 주어진 탐사 여건, 목적 및 대상에 따라 여러 가지 탐사기법으로 세분화되어 발전되어 왔다. 그 중 탄성파 반사법은 지금까지 주로 심부 지층구조 규명(예: 석유 부존조사)을 위한 유일한 탐사법으로 간주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천부 지층구조 조사(예: 토목 설계 및 시공을 위한 지반조사)에도 그의 활용이 점차 넓혀지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인 천부 지층구조는 일반적으로 대단히 복잡한 암반상태(예: 절리발달, 경계면의 단절)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측정데이터의 고분해능화가 바람직한 결과를 얻기 위한 선제 조건이 되고 있다. 탄성파 반사법은 다시 지표면이 수면이냐 아니면 지면이냐에 따라 우선 측정장치 구성면에서 서로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크게 수면 탄성파 반사법과 지면 탄성파 반사법으로 분리된다. 수면도 역시 그것이 민물(하천, 호수) 혹은 짠물(연안, 항만)일 경우 주어진 탐사 여건이 때에 따라 크게 달리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상 하천 수면 탄성파 반사법과 연안 수면 탄성파 반사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만약, 하천 수심이 얕을 경우(약 3m 미만) 수면보다는 하저면을 이용하여 탐사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하저면 탄성파 반사법 명명). 재래의 연안 수중 구조물 조사는 주로 잠수부의 육안관찰에 의존되고 있다. 이러한 조사는 역시 탄성파 반사파를 이용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유관한 제반 탐사 기법을 편의상 수중 탄성파 반사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탄성파 반사법 탐사 자료는 하나의 측선을 따라 얻게 되기 때문에 그 결과(수직 단면도)는 어디까지나 2차원 형태를 띠게 된다(2차원 탄성파 반사법). 만약, 데이터가 표면의 일정 면적에 대해 취득된다면 그것은 이전과 차별화하여 3차원 탄성파 반사법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탐사는 무엇보다 방대한 측정 장치, 체계적인 측정기법 및 고도의 전산처리 전문성과 그에 따른 고가의 탐사 경비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현실화(예: 탐사 경제성)를 위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됨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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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지층구조.pdf (17.6M)
11회 다운로드 | DATE : 2022-03-17 1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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